발전소 주변지역 고등학생 130명에 장학금 전달
[일렉트릭파워 박윤석 기자] 서울에너지공사가 우수 지역인재 육성의 일환으로 발전소 주변 고등학교 장학사업을 올해도 이어갔다.
서울에너지공사(사장 김중식)는 6월 23일 발전소 주변지역 고등학생 130명을 대상으로 총 3,78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하는 수여식을 가졌다. 기념식에는 장학생을 대표해 영일고 학생 등 9명이 참석했다.
이번에 장학금을 받은 학생은 발전소 반경 5km 이내 고등학교를 대상으로 품행이 단정하고 모범적인 학생을 추천받아 선정됐다.
김중식 서울에너지공사 사장은 “지역인재 육성을 위해 장학사업을 매년 전개해 나가고 있다”며 “지역인재들의 학업성취와 능력개발에 장학금이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우수한 인재들이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교육환경 조성을 위한 다채로운 사업을 추진할 것”이라며 “발전소 주변지역의 경쟁력을 높이는 데 일조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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