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소중립 이행 뒷받침할 풍력 확대 방안 찾는다
탄소중립 이행 뒷받침할 풍력 확대 방안 찾는다
  • 박윤석 기자
  • 승인 2022.06.20 1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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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력산업협회, 6월 24일 ‘2022 풍력산업 심포지엄’ 개최
RE100 관련 재생에너지 전력구매 현안 토론회도 열려

[일렉트릭파워 박윤석 기자] 풍력에너지 확대를 통한 탄소중립 실현에 전 세계 주요 국가들이 속도를 내고 있는 가운데 지속가능한 에너지전환 정책 방향을 모색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한국풍력산업협회는 6월 24일 서울 양재동 소재 더케이호텔에서 세계 풍력의 날을 기념한 ‘2022 풍력산업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올해로 12회째를 맞은 풍력산업 심포지엄은 국내 풍력산업의 기술 성장을 촉진하고, 정보공유를 통한 산학연관의 실질적인 협력 관계를 구축하기 위해 매년 6월 열리고 있다.

올해 행사에서는 글로벌 풍력시장과 국내 풍력시장 현황을 살펴보고 활성화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또 글로벌 무역시장 대응은 물론 기업의 사회적책임(CSR)과 ESG 경영 실천 수단으로 RE100 달성이 요구되는 상황에 맞춰 풍력발전의 역할도 모색한다.

특히 국내 RE100 관련 기업들의 재생에너지 전력구매에 대한 의견을 나누는 패널토론도 준비돼 있다.

주제발표는 ▲국내 풍력발전 시장 현황(박성우 한국에너지공단 풍력사업실장) ▲세계 풍력발전 시장 현황과 인도·아시아 신흥 투자지역(조이스 GWEC 정책 및 프로젝트 총괄) ▲국내 RE100 환경과 재생에너지 확대 필요성(김태한 사회투자책임포럼 책임연구원)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행사 관련 자세한 사항은 풍력산업협회 사무국(02-553-6426)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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