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발전, 협력기업과 국정과제 추진 힘 모은다
중부발전, 협력기업과 국정과제 추진 힘 모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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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2.06.09 1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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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간주도 규제개혁·ESG 경영 확산 등 공동선언
중부발전과 협력기업은 6월 9일 공동선언을 통해 새 정부 국정과제 추진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중부발전과 협력기업은 6월 9일 공동선언을 통해 새 정부 국정과제 추진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일렉트릭파워] 한국중부발전이 협력기업과 함께 새 정부 국정과제 추진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한국중부발전(사장 김호빈)은 6월 9일 충남 보령 본사에서 신흥기공·원프랜트 등 9개 협력기업과 새 정부 국정과제 추진에 관한 공동선언을 진행했다.

이번 공동선언은 협력기업과 함께 새 정부 국정과제를 공유함으로써 시너지 효과를 내기 위해 마련됐다. 중부발전은 국정과제의 선도적 이행을 위해 ‘KOMIPO 국정과제 추진위원회’를 신설해 협력기업과 공동 대응하기로 했다.

중부발전과 협력기업은 공동선언을 통해 민간 주도의 규제개혁 추진기반 구축을 비롯해 덩어리 규제 집중 발굴·개선, 공정한 채용기회 보장, 청년창업 기반 강화, ESG 경영 확산 등에 노력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친환경사업 확대와 탄소중립 정책 이행으로 에너지전환 시대에 선도적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또 재활용을 통한 순환경제 완성을 위해 바이오가스 생산 확대 등 국민 삶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여러 문제를 해결하거나 완화하는 데 힘을 모을 계획이다.

김호빈 중부발전 사장은 “정부 정책에 따라 자율적 혁신으로 경영 효율화와 디지털·그린 혁신을 선도적으로 이행할 것”이라며 “협력기업과 함께 안전을 최우선으로 민간의 혁신과 성장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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