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렉트릭파워 박윤석 기자] 전력거래소가 청렴문화 확산의 일환으로 실천의지를 높이기 위한 캠페인에 나섰다.

전력거래소(이사장 정동희)는 6월 8일 전남 나주 본사에서 ‘2022년 청렴·인권 실천 캠페인’을 가졌다.

임직원과 노조대표가 참여한 이날 행사에서는 청렴표어 공모전을 비롯해 청렴서약, 청렴퀴즈, 청렴솜사탕 제공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청렴표어 공모전에서 선정된 우수표어는 향후 청렴명함 제작 등 청렴문화 확산에 활용될 예정이다.

전력거래소는 최근 시행에 들어간 공직자 이해충돌방지법과 관련해 법 제정 취지와 배경 등을 담은 리플렛을 제작·배부해 초기 제도 안착에도 힘을 쏟았다.

정동희 전력거래소 이사장은 “갑질 등 직장 내 인권 문제를 비롯해 정부의 청렴·반부패 중요성 확대 등 내·외부 환경을 고려해 청렴·인권 활동을 적극적으로 전개해나갈 필요가 있다”며 “최우수 청렴기관으로 도약하기 위해 임직원 모두가 최선을 다해 노력하자”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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