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동발전, 온드림 사업 성과공유회 시행
남동발전, 온드림 사업 성과공유회 시행
  • 배상훈 기자
  • 승인 2022.05.25 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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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유스튜디오 사업성과 공유··· 발전방향 모색
5월 24일 공유스튜디오 김해점에선 ‘온드림 사업 성과공유회’가 열렸다.
5월 24일 공유스튜디오 김해점에선 ‘온드림 사업 성과공유회’가 열렸다.

[일렉트릭파워 배상훈 기자]한국남동발전(사장 김회천)은 5월 24일 공유스튜디오 김해점에서 온드림 사업 성과공유회를 시행했다. 이 자리에는 남동발전, 모두의 경제 사회적협동조합, 소셜캠퍼스 온 경남, 경남사회적기업협의회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번 성과공유회는 사업 시행결과와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발전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했다.

온드림 사업은 경남 1,370개 사회적경제기업과 사회적경제 창업기업을 대상으로 공유 스튜디오를 구축하고 사회적경제 전문 마케터 양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남동발전은 사업비를 지원하고 모두의 경제 사회적협동조합은 사업 수행을 총괄한다.

한편 지난해 11월 진주와 김해에 있는 소셜캠퍼스 온 경남센터에 온드림 2개소를 운영했다. 이후 77개 사회적경제기업 스튜디오를 이용했다.

그중 26개 기업은 경남지역 청년으로 구성된 사회적경제 전문 마케터들의 지원을 받았다. 이어 제품 홍보영상·콘텐츠, 라이브 커머스 등 107건의 콘텐츠를 제작했다.

신영규 모두의 경제 사회적협동조합 이사장은 “경남 사회적경제기업의 온라인시장 진출 지원에 대한 요구가 높아지고 있는 상황에 맞춰 남동발전과 협력해 공유스튜디오 온드림을 활성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경남 사회적경제기업 온라인시장 진출을 위한 여러 지원사업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남동발전 관계자도 “2021년 공유스튜디오 구축을 기반으로 공유스튜디오 이용 활성화, 사회적경제기업 온라인 판로 진출 지원을 2차년도 과제로 선정할 것”이라며 “경남 사회적경제기업의 성장과 사회적 가치 확산을 위해 지속해서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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