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에너지공사, 출퇴근 자전거 이용으로 탄소중립 실천
서울에너지공사, 출퇴근 자전거 이용으로 탄소중립 실천
  • 박윤석 기자
  • 승인 2022.05.24 1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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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공단 서울본부·쿠핏과 에너지·기부라이딩 캠페인 진행

[일렉트릭파워 박윤석 기자] 서울에너지공사가 자전거 타기를 통한 탄소중립 생활화 캠페인에 나섰다.

서울에너지공사(사장 김중식)는 한국에너지공단 서울지역본부, 쿠핏과 함께 수송에너지부문 온실가스 감축과 기부문화 확산을 위한 에너지·기부라이딩 캠페인을 5월 23일부터 7월 17일까지 8주간 진행한다.

에너지·기부라이딩 캠페인은 출퇴근길 자전거 사용을 유도해 온실가스 감축에 기여하는 동시에 주행거리에 따른 기부 포인트로 탄소상쇄 숲 조성을 지원하는 탄소중립형 기부문화 확산 캠페인이다.

캠페인은 개인·단체별 참여 모두 가능하다. 개인별 참가자는 오픈라이더 앱 내 ‘2022 출퇴근 에너지 기부라이딩 시즌1’ 캠페인을 신청한 후 참여 기간동안 앱을 켜놓은 상태에서 출퇴근 주행기록을 저장하면 된다.

단체의 경우 오픈라이더 앱 내 클럽을 만들어 자전거 출퇴근 친구를 초대해 클럽장이 대표로 참가신청을 하면 된다.

김중식 서울에너지공사 사장은 “캠페인 참가자 중 최대주행상, 최다참여상 등 우수참가자를 선정해 소정의 상품을 제공할 계획”이라며 “많은 시민 참여로 수송부문 온실가스 감축과 자발적인 기부문화가 확산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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