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렉트릭파워 박윤석 기자] 한국에너지공단이 에너지·자원사업 정책자금의 효율적인 운용 관리와 금융기관의 업무 이해도를 높이기 위한 자리를 마련했다.

한국에너지공단(이사장 이상훈)은 5월 19일 서울 명동 포포인츠 바이 쉐라톤 조선에서 산업은행 등 수도권 소재 10개 금융기관을 대상으로 에너지·자원사업 정책자금 설명회를 진행했다.

이날 설명회에서는 에너지이용합리화사업·에너지공급융자사업·신재생에너지보급지원사업 등 에너지공단의 주요 정책자금 지원사업에 대한 안내가 이뤄졌다.

특히 이번 설명회는 대면으로 진행돼 실무자들의 업무 애로사항과 현장 의견을 직접 소통할 수 있는 정보교류의 장이 됐다.

에너지이용합리화사업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에너지공단 홈페이지(www.energy.or.kr)를 참고하거나 자금융자실(052-920-0481)로 문의하면 된다.

유기호 에너지공단 자금융자실장은 “이번 설명회를 통해 코로나19 시국 동안 단절됐던 실무자간 소통을 회복해 상호 이해와 업무 효율이 향상되길 기대한다”며 “업무효율 향상이 곧 에너지절약시설설치 사업 지원 활성화로 이어질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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