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안전공사, 국제전기전력전시회에서 다채로운 행사 선보여
전기안전공사, 국제전기전력전시회에서 다채로운 행사 선보여
  • 이재용 기자
  • 승인 2022.05.19 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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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안전 진단기법 및 미래 전기안전 시스템 소개 위한 홍보관 운영
전기설비 진단기술 세미나, ‘전기설비 트러블 해결사례’ 출판기념회 열어
박지현 전기안전공사 사장(오른쪽 다섯번째)가 국제전기전력전시회 '현장전기설비 트러블 해결사례' 출판기념회에 참석해 내빈들과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박지현 전기안전공사 사장(오른쪽 다섯번째)가 국제전기전력전시회 '현장전기설비 트러블 해결사례' 출판기념회에 참석해 내빈들과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일렉트릭파워 이재용 기자] 한국전기안전공사(사장 박지현)가 5월 18~20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2022 국제전기전력전시회’ 기간 동안 홍보관 운영, 진단기술 세미나, 현장 전기설비 트러블 해결사례 출판기념회 등 다양한 행사를 진행한다.

행사 첫날인 5월 18일에는 전기설비 진단기술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날 세미나에서는 ‘분산형전원 KESC(케스코드) 적용과 진단기법 활용, 절연열화에 따른 전기설비 수명과 관리, 트랜드 안전진단 및 전기설비 안전등급 활용, 중대재해처벌법에 따른 전기 위험성 안전진단 적용’ 등 4개의 주제발표가 진행되며 참석자들간의 뜨거운 논의가 펼쳐졌다.

이와 함께 ‘현장 전기설비 트러블 해결사례’ 출판기념회를 갖고 책자 출간 준비과정에 기여한 유공자들에게 공로패를 전달했다.

‘현장 전기설비 트러블 해결사례’는 내부직원과 유관기관 기술인을 대상으로 진행한 공모를 통해 선정한 우수사례를 엮은 것으로 접수된 230여 건의 사고사례 중 내·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편찬위원회의 심사를 거친 105건을 선별해 담았다.

또, 전기안전공사는 행사기간 동안 홍보관을 운영하며 디지털 전기안전 원격점검체계와 첨단계측장비 등을 소개하고, 전기화재 조사를 위한 단락흔·열흔 판별 앱 개발, 가상현실 기반 검사·진단 교육훈련시스템, 해외 엔지니어링 사업에 관한 홍보 활동도 펼쳤다.

박지현 전기안전공사 사장은 “전통적 전기설비뿐만 아니라 신재생에너지 등 모든 에너지 산업 부문에서 IoT 장치와 연계한 디지털 전환이 가속화 되고 있다”며, “전기안전 패러다임 전환의 시기를 맞아 우리의 안전진단 기술이 세계 수준에 한 발 더 가까이 갈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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