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S일렉트릭, 트러스톤자산운용과 신재생에너지발전 시장 공략 강화
LS일렉트릭, 트러스톤자산운용과 신재생에너지발전 시장 공략 강화
  • 이재용 기자
  • 승인 2022.05.18 1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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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재생에너지발전·데이터센터 사업 공동개발 위한 사업협력 체결
SE사업 역량 강화··· 기존 EPC사업 중심서 직접 개발·사업인수 확대
김종우 LS일렉트릭 사장(오른쪽)과 황성택 트러스톤자산운용 대표(왼쪽)가 협약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김종우 LS일렉트릭 사장(오른쪽)과 황성택 트러스톤자산운용 대표(왼쪽)가 협약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일렉트릭파워 이재용 기자] LS일렉트릭(ELECTRIC)이 국내 대형 인프라 자산운용사와 손잡고 국내를 넘어 글로벌 신재생에너지발전 시장 공략 강화에 나섰다. 

LS일렉트릭은 5월 17일 서울 용산구 LS용산타워에서 트러스톤자산운용과 ‘신재생발전사업 공동개발 및 파트너십 구축을 위한 사업협력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종우 LS일렉트릭 글로벌/스마트에너지 CIC(사내독립기업) COO(최고운영책임자) 사장과 황성택 트러스톤자산운용 대표 등 양사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재생에너지사업 확대와 탄소중립사업 개발 관련 논의를 진행했다.

LS일렉트릭은 이번 사업 협력을 통해 국내 신재생에너지 분야 사업 경쟁력을 한층 강화하는 것은 물론 글로벌 시장 공략을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국내외 신재생에너지발전, 데이터센터개발사업 발굴 등에 공동 협력하고 시장 확대에 가속도를 낼 계획이다.

LS일렉트릭 관계자는 “스마트에너지사업 강화를 위해 기존의 EPC, O&M은 물론 신재생발전사업 개발, 인수 등으로 영역을 확대할 계획“ 이라며 “금융, 제조 기업 등과 전략적 파트너십을 통해 사업 시너지를 강화 해 나갈 것” 이라고 밝혔다. 

한편, 트러스톤자산운용은 대체운용본부를 중심으로 국내외 인프라 자산의 운용 및 투자를 활발히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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