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오·토탈에너지스, 울산지역 환경보호 캠페인 후원
코리오·토탈에너지스, 울산지역 환경보호 캠페인 후원
  • 박윤석 기자
  • 승인 2022.05.17 14:2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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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남구종합사회복지관 환경보전 프로그램 지원
신정원 토탈에너지스 한국총괄대표(왼쪽)가 오세걸 울산남구종합사회복지관장에게 ‘에코맘! 해피키즈!’ 사업 지원을 위한 기부금을 전달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신정원 토탈에너지스 한국총괄대표(왼쪽)가 오세걸 울산남구종합사회복지관장에게 ‘에코맘! 해피키즈!’ 사업 지원을 위한 기부금을 전달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일렉트릭파워 박윤석 기자] 울산 앞바다에 1.5GW 규모 귀신고래 부유식해상풍력을 개발 중인 코리오 제너레이션과 토탈에너지스가 미래세대를 위한 환경보호 캠페인 지원에 나섰다.

코리오 제너레이션과 토탈에너지스는 초록우산어린이재단과 함께 울산남구종합사회복지관이 시행하는 친환경 활동 프로그램인 ‘에코맘! 해피키즈!’ 사업 지원을 위한 기부금을 전달했다고 5월 17일 밝혔다.

‘에코맘! 해피키즈!’ 사업은 아동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환경문제 심각성을 알리고 이를 개선하기 위한 환경정화 활동을 펼치는 프로그램이다. 지난 4월부터 울산 남구 소재 여천천 일대를 중심으로 환경교육·수질모니터링·쓰레기줍기 등의 환경보전 활동이 진행된 가운데 올해 연말까지 이어질 예정이다.

코리오와 토탈에너지스는 지역 상생발전의 일환으로 울산 지역사회 구성원과 지속가능한 환경의 중요성을 공유하고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기 위해 이번 프로그램 후원에 참여하게 됐다. 오는 6월 여천천 주변에서 진행될 쓰레기줍기 활동에도 직접 참여할 계획이다.

아울러 프로그램에 참여한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의 환경교육 키트를 전달하고 탄소중립과 해상풍력에 대한 교육도 진행할 예정이다.

신정원 토탈에너지스 한국총괄대표는 “지역 공동체가 환경보호에 책임의식을 갖고 자발적으로 실천하는 문화를 만드는 데 함께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기후위기 대응과 환경문제에 대해 지역사회와 함께 고민하고 협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코리오와 토탈에너지스는 해상풍력 공동사업인 바다에너지를 통해 울산지역 부유식해상풍력과 전남지역 맹골도·거문도해상풍력 개발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울산지역 부유식해상풍력 프로젝트의 경우 이미 발전사업허가를 받아 후속 절차를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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