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어스랩, 미국 박람회 ‘클린파워 2022’ 참가
니어스랩, 미국 박람회 ‘클린파워 2022’ 참가
  • 배상훈 기자
  • 승인 2022.05.17 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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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시장 공략··· 시너지 창출 기대
“국내 기술 알려지는데 일조하겠다”
클린파워 2022에 참가하는 니어스랩
클린파워 2022에 참가하는 니어스랩

[일렉트릭파워 배상훈 기자]자율비행 드론 솔루션 스타트업 니어스랩이 ‘클린파워 2022’에 참가한다. 이 행사는 미국 최대 신재생에너지 박람회다.

클린파워 2022는 현지시간 기준 5월 16~18일 미국 텍사스주 샌안토니오에서 열린다.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해 글로벌 리더들과 전문 네트워크를 형성하고 재생에너지 시장 흐름과 최신 제품을 선보인다. 국내 드론업계 중에선 유일하게 니어스랩이 참가한다.

니어스랩은 이 자리에서 자율비행 드론과 디지털 트윈 솔루션을 소개한다. CES2022에서 혁신상을 받은 니어스윈드 모바일(NearthWIND Mobile)을 활용해 자율비행 드론을 체험할 수 있는 시연 행사도 펼친다.

최재혁 니어스랩 대표는 “클린파워 박람회는 창립 이후 매년 참가하고 있는 박람회 중 하나”라며 코로나19 완화로 예년보다 많은 이들과 공유 시너지를 창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또한 “세계적으로 각광받고 있는 풍력에너지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추세”라며 “다양한 박람회 참여를 통해 국내 기술이 글로벌 시장에 알려지는데 일조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니어스랩은 국내 드론업계 최초로 누적 투자액 300억원을 달성했다. 이어 차세대 유니콘 기업으로 한 발짝 다가섰다. 자율비행 드론 기술과 디지털 트윈 솔루션으로 산업시설 안전점검 자동화 서비스를 제공하며 국내외 신재생에너지 확대에 기여하고 있다.

이를 바탕으로 세계 3대 풍력터빈 제조사 지멘스가메사, 베스타스, GE에게 안전점검 솔루션을 공급하고 있다. 니어스랩은 2025년까지 전 세계 시장 점유율 3위 달성을 목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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