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동발전, 협력기업과 함께 안전경영 다짐
남동발전, 협력기업과 함께 안전경영 다짐
  • 배상훈 기자
  • 승인 2022.05.16 1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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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대재해 근절 위해 안전우수사례 공유
이상규 남동발전 안전기술부사장(앞줄 왼쪽에서 다섯번째) 등 안전경영 워크숍 참석자 모습
이상규 한국남동발전 안전기술부사장(앞줄 왼쪽에서 다섯번째) 등 안전경영 워크숍 참석자 모습

[일렉트릭파워 배상훈 기자]한국남동발전(사장 김회천)은 5월 13일 분당발전본부에서 ‘남동발전·협력기업 안전담당임원 안전경영 워크숍’을 개최했다.

워크숍에는 남동발전과 협력기업 안전담당임원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 참석한 남동발전 협력기업은 한전KPS, 한전산업개발, 한국발전기술, 금화PSC, 수산인더스트리, 수산ENS, 우진엔텍, HPS, 세아STX, 포스코건설, 상도종합건설, 대혁산업이다.

이상규 남동발전 안전기술부사장은 “남동발전의 안전 최우선 경영방침에 따라 지속해서 실천하고 함께 만들어가는 안전이 되기 위해선 협력기업의 동참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남동발전은 현재 시행하고 있는 각종 안전협의체 운영현황, 협력기업 지원제도 등 안전 최우선 경영정책을 공유했다.

또한 사외 안전심리학 전문강사의 특강을 진행했다. 특히 작은 심리적 부담으로 시작한 휴먼에러가 중대사고 발생에 큰 나비효과를 불러올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진 협력기업 안전관리 아차·우수사례 발표에선 각 회사별 현장에서의 실효성 있는 우수사례를 설명했다. 아울러 안전관리 수준을 높일 수 있는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

한편 평소에 공유하기 어렵던 설비·제도 개선사례 등 기술적인 지식과 애로사항도 가감 없이 교류했다.

남동발전 관계자는 “앞으로도 허물없는 소통을 통해 위기를 혁신과 변화의 기회로 삼을 것”이라며 “대한민국 안전을 선도할 수 있는 공공기관으로 거듭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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