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수원, KINGS 재학생 대상 멘토링 프로그램 시행
한수원, KINGS 재학생 대상 멘토링 프로그램 시행
  • 이재용 기자
  • 승인 2022.05.13 17:3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한수원 중앙연구원·한전원자력연료 등 원자력 관계기관 방문
한수원은 5월 13일 KINGS 재학생 대상 멘토링 프로그램을 시행했다.
한수원은 5월 13일 KINGS 재학생 대상 멘토링 프로그램을 시행했다.

[일렉트릭파워 이재용 기자] 한국수력원자력(사장 정재훈)은 5월 13일 ‘한국전력국제원자력대학원대학교(KINGS) 재학생 대상 멘토링 프로그램’을 시행했다.

‘재학생 대상 멘토링 프로그램’은 한수원이 체코·폴란드 등 신규원전사업 주요 발주국 국적의 한국전력국제원자력대학원대학교 재학생을 대상으로 국내 원전 기술을 홍보하고 미래의 오피니언 리더들과 우호적인 원전 수주 협력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해 11월 멘토링 결연식과 1차 멘토링 프로그램의 성공적인 개최 이후 이번 2차 멘토링 프로그램에선 멘토 대상을 기존 한수원에서 팀코리아로 확대했다.

한국전력기술, 한전원자력연료, 두산에너빌리티, 대우건설, 한전KPS 각 사의 원전전문가들이 멘토로 참여해 보다 다양한 원전기술 정보를 한국전력국제원자력대학원대학교 재학생들에게 제공했다.

이 날 멘토링 프로그램 참가자들은 한수원 중앙연구원, 한전원자력연료, 한국원자력연구원을 방문해 국내 원자력기술에 대한 우수성을 직접 확인했다.

임승열 한수원 원전수출처장은 “이번 멘토링 프로그램은 한국형 원전 홍보 뿐아니라, 졸업 후 본국으로 돌아가 원자력산업계 종사자가 될 학생들과 미리 인적 네크워크를 구축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수원은 멘토링 프로그램을 통해 한국전력국제원자력대학원대학교 재학생들과의 교류를 꾸준히 이어나가 해외 원전 수주 기반을 다질 예정이라고 밝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