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발전, 보령시 등과 일자리 창출협약 체결
중부발전, 보령시 등과 일자리 창출협약 체결
  • 배상훈 기자
  • 승인 2022.05.11 1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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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SG경영 확산 위해 상호협력
(왼쪽부터)이경수 보령시청 일자리센터장, 서한석 한국중부발전 ESG경영처장, 유영미 보령여성인력개발센터 관장, 신재학 충남사회경제네트워크 이사장
(왼쪽부터)이경수 보령시청 일자리센터장, 서한석 한국중부발전 ESG경영처장, 유영미 보령여성인력개발센터 관장, 신재학 충남사회경제네트워크 이사장

[일렉트릭파워 배상훈 기자]한국중부발전(사장 김호빈)은 5월 10일 보령시, 충남사회경제네트워크, 보령여성인력개발센터와 ‘지역사회 공동 일자리 창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중부발전은 업무협약을 통해 지자체, 사회적경제기업 육성기관, 일자리 창출 전문기관과 유기적 연대를 강화한다. 또한 사회적 약자 일자리 창출, 친환경 창업팀 육성 등 ESG경영 실천 협력모델을 구축할 계획이다.

특히 중부발전 단독으로 지원했던 ‘꿈을 펼쳐 보령’을 보령시와 함께 추진해 지원대상을 크게 늘렸다. 이 프로그램은 창업에 대한 열정은 있지만 초기 자금조달에 어려움을 겪는 청년들을 지원하는 게 골자다.

중부발전은 체계적인 창업팀 육성을 바탕으로 인구소멸 위기지역 청년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계획이다.

한편 중부발전은 충남사회경제네트워크와 사회적경제 기업가 육성사업을 추진한다. 이어 친환경 창업 아이디어가 있는 창업팀을 선발하고 적극 육성할 계획이다.

아울러 보령여성인력개발센터와 함께 급식조리종사자 대체인력, 지역 신생아·산모 건강관리사 지원 인력을 양성할 예정이다.

서한석 중부발전 ESG경영처장은 “지자체, 사회적경제기업 육성기관, 일자리 창출 전문기관 등 다양한 이해관계자와 함께 성장하는 포용과 상생의 공동체 구현이 ESG경영의 핵심”이라며 “협약기관과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ESG경영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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