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미트, 플랜트산업 분야 프로세스 디지털 트윈 기술 선도
포미트, 플랜트산업 분야 프로세스 디지털 트윈 기술 선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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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2.05.11 0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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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상현실서 시스템 운영 상태 진단
단계별 디지털 트윈 맞춤 서비스 제공
포미트가 제공하고 있는 가상현실 기반 플랜트 정비점검 콘텐츠
포미트가 제공하고 있는 가상현실 기반 플랜트 정비점검 콘텐츠

[일렉트릭파워] 포미트는 발전소를 비롯한 각종 플랜트 설비의 기술정보를 시각화·통합화하는 사물인터넷(IoT) 플랫폼과 인공지능, 빅데이터, VR·AR 콘텐츠를 제공하는 전문 IT기업이다. 최근에는 이 같은 전문성을 활용한 프로세스 디지털 트윈(Process Digital Twin) 기술을 통해 플랜트산업 분야 트렌드를 선도하고 있어 주목받고 있다.

디지털 트윈은 현실 세계를 반영한 가상 세계를 구축한 후 두 세계 간 연결을 통해 과거와 현재의 시스템 운영 상태를 진단하는 기술이다. 즉 컴퓨터에 현실 속 사물의 쌍둥이를 만들고 현실에서 발생할 수 있는 미래 상황을 컴퓨터로 모의 실험해 결과를 예측하는 인터페이스 기술이다. 엔지니어는 향후 어떤 방식으로 개선할지 실험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IoT, 인공지능, 빅데이터, 클라우드, 5세대 통신, 증강현실 등의 기술로 구성된 디지털 트윈은 현실에 존재에는 모든 사물을 대상으로 적용할 수 있다. 특히 운영방법에 따라 리스크 차이가 큰 플랜트산업 분야에서는 프로세스 디지털 트윈 구축의 필요성이 점차 커지고 있다.

성공적인 디지털 트윈 구현을 위해선 데이터를 디지털화하는 1단계부터 현실 세계와 디지털 세계를 연결해 미래 상황을 예측함으로써 자율 디지털 트윈을 실현하는 4단계까지 각 단계별 목표를 설정하는 게 중요하다.

포미트는 실현 가능한 디지털 트윈 구축을 위해 단계별 맞춤 진단을 지원하는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1단계의 경우 도면·기술문서 등의 디지털화·3D 모델링을 통해 만든 데이터로 디지털 세계를 구축하는 서비스다.

현실 세계와 디지털 세계를 연결하는 2단계에서는 해당 플랜트에 적합한 정보화 시스템을 구축해 EPC 설계 정보와 O&M을 연계한다.

3단계는 실제 세계와 디지털 세계에서 만들어진 데이터를 분석해 운영에 활용하는 과정이다. 포미트는 방대한 양의 데이터 가운데 필요한 데이터를 추출·분석해 적합한 형태로 변환·적재하는 ETL(Extract·Transform·Load) 시스템을 보유하고 있다.

포미트는 지속적인 IoT·인공지능 등 기술개발을 통해 플랜트산업 분야 프로세스 디지털 트윈 기술을 선도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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