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31일까지 접수… 총 3,800만원 후원
[일렉트릭파워 박윤석 기자] 서울에너지공사가 발전소 주변지역에 거주하는 고등학생의 교육 지원을 위해 인재육성 장학금 3,800만원을 지원한다.
서울에너지공사(사장 김중식)는 발전소 반경 5km 이내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오는 5월 31일까지 장학생 추천을 받는다. 지원 대상 고등학교의 추전을 받아 학교당 최대 2명의 장학생을 선발할 계획이다.
해당 지역구 면적 비중을 고려해 총 130명을 선발하는 이번 장학생 선정결과는 6월 15일 각 학교로 전달될 예정이다.
김중식 서울에너지공사 사장은 “코로나19 확산으로 다양한 직업체험을 하지 못한 학생들을 위해 발전소 견학 등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라며 “이번 장학금이 학생들에게 희망을 전달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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