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30일까지 접수… 지자체·민간단체·공공기관·개인 참가 가능
[일렉트릭파워 박윤석 기자] 지자체·공공기관·민간단체 등 사회 전반의 태양광보급 우수실적을 발굴·포상하는 ‘2022 대한민국 솔라리그’ 신청서 접수가 6월 30일까지 진행된다.
올해로 4회를 맞는 2022 대한민국 솔라리그는 전국시민발전협동조합연합회, 지역에너지전환전국네트워크가 주관하는 행사로 재생에너지 보급 확산을 통한 탄소중립 실현위해 마련됐다.
기후위기대응·에너지전환지방정부협의회 등 총 14개 관련기관 담당자로 구성된 솔라리그 추진위원회는 17개 광역지자체와 226개 기초지자체·민간단체·공공기관·개인을 대상으로 다양한 에너지전환 사례를 발굴할 예정이다.
올해는 기존 지자체·민간단체로 한정했던 참여대상을 공공기관과 개인으로 확대했다. 산업통상자원부 장관표창을 비롯한 15개 포상과 총 1,400만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수상기관과 수상자는 ▲태양광보급 용량 ▲제도개선 노력 ▲지역사회 기여도 등의 정량적·정성적 지표를 종합적으로 고려해 선정될 예정이다.
대한민국 솔라리그 참가는 에너지공단 신재생에너지센터 홈페이지(www.knrec.or.kr)를 통해 신청서를 다운받아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에너지공단 신재생에너지센터(052-920-0696)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지난해 대회에서는 시민참여형 지역에너지계획수립과 태양에너지 도시조례 제정 등 선도적인 정책추진을 펼친 광주시가 광역지자체부문 산업부장관 표창을 수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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