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렉트릭파워 박윤석 기자] 한국에너지공단이 감사업무 역량 강화를 위해 고속철도 SRT 운영사인 에스알과 협력체계를 마련했다.

한국에너지공단(이사장 이상훈)은 5월 4일 울산 본사에서 에스알과 감사업무 협력체계 구축과 조직 내 청렴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전은수 에너지공단 상임감사와 박노승 에스알 상임감사가 참석했다.

양 기관은 이번 업무협약에 따라 ▲감사업무 관련 정보·우수사례 공유 ▲전문인력 지원 ▲반부패·청렴문화 확산 정보·우수시책 공유 등에 협력할 계획이다.

특히 자체 감사활동과 반부패·청렴 업무 전반에 걸친 교류를 통해 감사 성과와 청렴도를 높이기로 했다. 이와 함께 국가 감사체계 개선을 위한 방안도 함께 모색할 방침이다.

전은수 에너지공단 상임감사는 “양 기관의 활발한 인적 교류와 정보 교환을 통해 감사 우수사례를 창출하고 청렴한 조직문화 확산에 적극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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