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19일 3차 정책포럼 개최… 에너지믹스 등 논의
[일렉트릭파워 박윤석 기자] 대한전기협회가 국제유가 급등 등 글로벌 에너지 안보 위기감이 고조되고 있는 가운데 대응전략을 모색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대한전기협회(회장 정승일)는 5월 19일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에너지 안보와 합리적인 정책방향’이란 주제로 3차 전력정책포럼을 개최한다.
조홍종 단국대 교수는 발제자로 나서 ‘에너지 안보 관점에서 바라본 에너지정책 방향’을 주제로 발표를 진행한다.
패널토론에는 조영탁 한밭대 교수를 좌장으로 ▲심상민 아산정책연구원 연구위원 ▲백철우 덕성여대 교수 ▲안세현 서울시립대 교수 ▲김녹영 대한상의 탄소중립센터장 등이 참석해 의견을 나눈다.
토론에서는 에너지 안보 관점의 에너지믹스와 선진기술 상용화, 글로벌 그린플레이션 현상 등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질 예정이다.
이번 정책포럼은 대한전기협회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중계되며, 자세한 사항은 대한전기협회 정책협력팀(02-2223-3912)으로 문의하면 된다.
대한전기협회 관계자는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으로 촉발된 글로벌 에너지 안보 위기가 우리나라에도 영향을 미치고 있다”며 “이번 토론회에서 합리적인 정책 마련을 위한 논의가 이뤄지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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