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방사선안전관리자 120여 명 참여··· 현장 실무 정보 공유
[일렉트릭파워 이재용 기자] 원자력안전위원회(위원장 유국희)는 4월 27일 서울글로벌센터에서 방사선안전관리자 런칭 컨퍼런스를 개최했다.
이날 컨퍼런스에는 전국 방사선안전관리자 120여 명이 온‧오프라인으로 참여했고, 방사선안전규제 현황, 안전관리 우수사례 등 현장 실무에 유익한 정보들을 공유했다.
장보현 원안위 사무처장은 이날 축사를 통해 “방사선안전관리는 현장에서 실무를 담당하는 방사선안전관리자의 역할이 중요하다”며 “컨퍼런스뿐 아니라 향후 진행될 방사선안전관리자 포럼을 통해서 다양한 사례와 정보를 공유해 방사선안전 문화 정착의 기회로 삼길 바란다”고 밝혔다.
방사선안전관리자 포럼은 산업‧의료‧투과검사 등 분야별로 구성해 방사선안전관리자간 실무 경험과 안전관리 정보 등을 주기적으로 공유하는 정보교류 활동의 창구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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