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동발전, 품질명장 재능기부 워크숍 개최
남동발전, 품질명장 재능기부 워크숍 개최
  • 배상훈 기자
  • 승인 2022.04.28 1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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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질명장활동 전개·고도화 방안 공유
한국남동발전 품질명장 재능기부 확대 워크숍 참석자 모습
한국남동발전 품질명장 재능기부 확대 워크숍 참석자 모습

[일렉트릭파워 배상훈 기자]한국남동발전 품질명장들이 중소기업과 특성화고등학교 학생들의 기술력을 높인다.

남동발전은 4월 27일 진주 본사에서 품질명장 재능기부 확대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남동발전 경영진과 품질명장들이 참석했다.

이번 워크숍에선 남동발전 사업소 인근 마이스터고 등 특성화고 학생을 대상으로 한 발전설비 운영 기초강의 제공방안을 논의했다. 이어 협력중소기업을 대상으로 KEPIC(전력산업기술기준) 기술표준 무상보급 및 교육확대 등을 통한 재능기부 활성화 방안도 살펴봤다.

이외에도 재능기부 활동 다각화, 산·학·관 협력 확대, 명장활동 전문성 강화와 같은 남동발전만의 특화된 명장 활동 추진계획을 발표했다. 품질명장 활동 고도화를 위해 국가품질명장협회 경남지회장의 특강도 진행했다.

한편 남동발전은 3월 31일 올해의 품질명장 2명을 선정했다. 올해 선정된 사내 명장은 모두 여성이다. 남동발전은 제도 도입 이후 최초로 여성명장을 배출했다.

남동발전 관계자는 “품질명장 제도를 고도화할 수 있도록 명장들의 지속적인 사회공헌과 재능기부를 확대할 것”이라며 “바람직한 명장문화 정착에 기여할 수 있도록 품질명장 제도를 고도화하겠다”고 말했다.

이상규 한국남동발전 안전기술본부장(가운데)은 3월 31일 올해의 품질명장 2명에게 명장 선정패를 수여했다.
이상규 한국남동발전 안전기술본부장(가운데)은 3월 31일 올해의 품질명장 2명에게 명장 선정패를 수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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