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소중립과 수소경제를 위한 청정에너지-원자력' 주제로 열려
[일렉트릭파워 이재용 기자] 국내 최대의 원자력 분야 국제 행사인 ‘2022 한국원자력연차대회’가 한국원자력산업협회(회장 정재훈) 주최로 4월 27~28일 양일간 부산 BEXCO에서 개최된다.
국내외 원자력 전문가 800여 명이 참석하는 이번 연차대회는 ‘탄소중립과 수소경제를 위한 청정에너지-원자력’을 대회 주제로 정했다.
4월 27일 개회식에서는 정재훈 한국원자력산업협회장의 개회사와 고서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연구개발정책실장의 축사를 비롯해, 이병진 부산광역시 행정부시장의 환영사 및 원자력기술유공자, 원자력국제협력유공자 시상이 진행된다.
시상식 이후에는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간사이자 혁신형 SMR 국회 포럼 공동위원장인 김영식 국회의원, 존 홉킨스(John Hopkins) NuScale CEO, 더글라스 트루(Douglas True) 미국원자력협회(NEI) 최고원자력책임자(CNO)의 기조강연이 이어진다.
한편 연차대회 기간 중 한국원자력산업협회가 주최하고 BEXCO가 주관하는 ‘2022 부산국제원자력산업전’이 동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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