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부발전, 공공기관 안전활동 수준 ‘최우수’
서부발전, 공공기관 안전활동 수준 ‘최우수’
  • 배상훈 기자
  • 승인 2022.04.20 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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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O 안전경영의지 등 인정받아
발전소 현장에서 안전점검 중인 박형덕 한국서부발전 사장(오른쪽)
발전소 현장에서 안전점검 중인 박형덕 한국서부발전 사장(오른쪽)

[일렉트릭파워 배상훈 기자]한국서부발전(사장 박형덕)은 지난해 안전 분야에서 최고의 성과를 올렸다.

서부발전은 4월 19일 고용노동부가 주관한 2021년 공공기관 안전활동 수준평가에서 A등급을 받았다고 밝혔다. 고용노동부는 2019년부터 169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공공기관 안전활동 수준평가를 시행하고 있다.

서부발전은 ▲CEO 직속 본사 안전경영실 운영 ▲사업소 현장안전팀 확대 ▲전사 안전전담인력 대폭 증원 ▲안전분야 사외전문가 채용 ▲안전보건시스템 35종 전면개정 ▲산업보건의 4명 위촉 ▲간헐적 출입자 안전교육센터 구축 ▲발전현장 재해사례 애니메이션 28편 제작 등 다양한 안전활동을 추진했다.

그 결과 지난해 산업재해 사망사고가 단 1건도 발생하지 않았다. 그 공로로 공공기관 안전활동 수준평가에서 A등급을 받았다. 특히 경영자 안전보건활동 참여도, 안전문화 확산 등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박형덕 서부발전 사장은 “사망사고 제로를 달성하고 전년도보다 높은 A등급을 받아 기쁘다”고 밝혔다.

또한 “임직원들이 안전개선활동에 적극적으로 앞장선 결과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근로자의 생명과 안전을 중시하는 책임경영을 실천해 사고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부발전은 ▲찾아가는 CEO 협력사 안전컨설팅 ▲경영진 사업소 책임담당제 ▲CRO가 찾아가는 화목한 현장 중심 안전경영 ▲무재해 달성 협력사 포상 ▲협력사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 지원을 위한 WP-안전등급제 후속조치 등 지속적인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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