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시장 구매상품 지역 내 무료배송 가능
[일렉트릭파워 배상훈 기자]한국중부발전(사장 김호빈)은 4월 19일 보령 전통시장 상인회에 ‘전통시장 배송차량’을 전달했다.
이번 배송차량 지원은 전통시장 육성사업 일환으로 기획했다. 보령 전통시장 상인들은 지역주민이 온·오프라인으로 구매한 상품을 무료로 신속하게 배송할 수 있게 됐다.
지난해 중부발전은 보령 전통시장 상인회와 함께 충남지역문제해결플랫폼 사업에 참여했다. 이어 전통시장 스마트 판매환경 기반 구축을 위해 라이브 커머스 기자재와 판매 홍보를 지원했다.
그 결과 보령 전통시장은 온라인 매출이 20% 증가했다. 네이버, 카카오 쇼핑에 머드향 김 세트 등 15개 상품 신규입점도 성공했다.
김호빈 중부발전 사장은 “전통시장 배송차량 지원이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시장 상권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또한 “중부발전은 지역주민과 증가하는 관광객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전통시장을 이용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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