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부발전, 전 사업소 안전관리 점검
남부발전, 전 사업소 안전관리 점검
  • 배상훈 기자
  • 승인 2022.04.13 1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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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속한 대응체계 마련 등 당부
사업소 현장경영 중인 김명수 한국남부발전 상임감사위원(왼쪽에서 첫번째)
사업소 현장경영 중인 김명수 한국남부발전 상임감사위원(왼쪽에서 첫번째)

[일렉트릭파워 배상훈 기자]한국남부발전(사장 이승우)은 4월 13일 전 사업소 현장경영을 시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경영은 안전분야 부패를 척결하고 재해 예방을 집중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추진했다.

김명수 남부발전 상임감사위원은 최근 발생한 울진·삼척 산불 사태에 따른 인근 지역주민들의 피해 상황을 확인했다. 또한 남부발전 삼척빛드림본부 현장 안전점검을 비롯해 전국에 있는 남부발전 사업소 현장경영을 시행했다.

특히 ▲안전분야 재점검 ▲신속한 재난발생 대응체계 마련 ▲협력사를 포함한 안전체험 교육장 확대 등에 심혈을 기울일 것을 강조했다.

남부발전 직원들은 현장 안전관리 상황을 다시 한 번 점검했다. 이어 근무기강을 확립해 작은 사고도 발생하지 않을 것을 다짐했다.
남부발전은 현장 중심 안전관리와 함께 중대재해·중대 산업사고 제로화를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김명수 남부발전 상임감사위원은 “중대재해처벌법이 시행됨에 따라 안전관리는 과하다 싶을 정도로 중요하게 철저한 대책 수립과 실행이 담보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남부발전은 공공분야에서 최고의 안전관리, 부패 근절, 철저한 근무기강 확립으로 단 1건의 사고도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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