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 대한민국 전기안전대상
2009 대한민국 전기안전대상
  • 박윤석 기자
  • 승인 2009.10.08 11:0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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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안전의식 확산 위한 ‘소통의 장’

전기안전관리 유공자 포상
산·학·연 국제세미나도 열려

▲ 임인배 사장(왼쪽 세 번째)과 내빈들이 전기안전 실천을 다짐하는 퍼포먼스를 하고 있다.
한국전기안전공사(사장 임인배)는 9월 23일 서울 삼성동 그랜드 인터콘티넨탈호텔에서 전기안전 관련 업계 종사자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09 대한민국 전기안전대상’을 개최했다.

올해로 12번째를 맞이한 이번 행사는 전기안전 관련 기업의 위상 강화와 업계 종사자들의 노고를 격려하는 동시에 전기안전문화의 확산을 위해 지난해까지 ‘전기안전 촉진대회’로 치러진 행사를 확대·개편해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전기안전관리 유공자 포상과 전기안전 포스터 공모전 입상자에 대한 시상식도 열렸으며 김영학 지식경제부 차관, 정장선 지식경제위원장, 김태환 의원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 ‘2009 대한민국 전기안전대상’에서 유공자 포상을 받은 수상자들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전기안전관리 유공자 포상에서 최고 영예인 동탑산업훈장은 이대훈 전기안전공사 기술이사가 수상했으며 산업포장은 ▲채규암 (주)청한전기 대표이사 ▲김범헌 (주)한라이앤씨 대표이사가 각각 수상했다.

대통령 표창은 ▲노진권 금호타이어(주) 광주공장 부장 ▲이승웅 한국전력 부장이, 대통령 단체표창은 삼성전기(주)가 수상했다.

국무총리 표창은 ▲우병정 조양산업(주) 대표이사 ▲이복재 대한테크렌(주) 상무 ▲장중호 (주)호텔롯데 롯데월드 계장▲신화영 한국전력기술인협회 처장 ▲박용모 서울특별시 SH공사팀장 ▲신덕철 삼성코닝정밀유리(주) 차장이 각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 행사 참석자들이 전기안전 포스터 공모전 수상작들을 관람하고 있다.
유공자 포상에 이어 전기안전의 확보를 다짐하는 ‘전기안전 결의문’ 낭독이 진행됐으며 브라스밴드의 축하공연을 끝으로 공식행사를 마쳤다.

한편 태양광, 풍력 등 그린에너지 보급 증가에 따른 국내 전기환경 변화에 대한해외 전기안전 기술동향 분석과 대응방향을 모색하기 위한 산·학·연 합동의 ‘전기안전 국제 세미나’도 개최돼 참석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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