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니어 스마트센터 2호점 오픈
키오스크·스마트폰 등 활용 교육
키오스크·스마트폰 등 활용 교육
[일렉트릭파워 배상훈 기자]한국동서발전(사장 김영문)이 시니어 스마트센터를 확대하고 어르신의 디지털 환경 적응을 돕는다.
동서발전은 지난해 10월 울산북구노인복지관에 시니어 스마트센터 1호를 구축했다. 올해 4월 5일에는 선암호수노인복지관에 2호점을 열었다.
동서발전은 지난해 울산 지역문제해결플랫폼에서 어르신 디지털 격차 해소가 실행의제로 선정되자 시니어 스마트센터 구축을 지원했다. 울산 지역문제해결플랫폼은 지역주민, 자치단체, 공공기관 등이 협력해 지역문제를 해결하는 게 목적이다.
시니어 스마트센터에는 키오스크, 스마트폰, 태블릿 PC 등이 있다. 디지털 튜터가 일상에 필요한 디지털기기 사용법을 익히는 체험교육을 제공한다.
김영문 동서발전 사장은 “시니어 스마트센터가 디지털 문화에 익숙하지 않은 지역 어르신들의 디지털 서비스 접근성을 높이는 데 기여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다양한 문제 해결을 위해 적극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서발전은 시니어 스마트센터 1호점을 통해 어르신 489명에게 스마트폰·키오스크 활용 교육을 시행했다. 현재 지역사회 시니어 계층 디지털 활용능력 향상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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