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안전공사, 군부대 전기설비안전 협력 강화
전기안전공사, 군부대 전기설비안전 협력 강화
  • 이재용 기자
  • 승인 2022.04.01 1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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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군 군사경찰과 전기설비 사고조사·안전교육 분야 협력 방안 논의
전기안전공사는 3월 30일, 육군 군사경찰실과 군부대 전기설비 안전성 확보를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전기안전공사는 3월 30일, 육군 군사경찰실과 군부대 전기설비 안전성 확보를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일렉트릭파워 이재용 기자] 한국전기안전공사(사장 박지현)는 3월 30일, 육군 군사경찰실(실장 박헌수 준장)과 군부대 전기설비 안전성 확보를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전기사고 발생 시 신속한 복구 및 상호 기술지원체계 마련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전기안전공사는 그간, 민·관·군 합동조사체계를 구축하고, 민관합동 과학수사포럼에 협력하면서 육군의 안전 확보를 위해 적극 노력해왔다.

특히 육군 행정지원을 위한 ‘설계도서 사전검토제’와 전기시설 안전진단, 총 26회에 걸쳐 1,826명을 대상으로 실시된 찾아가는 전기안전 교육, 태풍 및 집중호우로 인한 육군 야전부대 피해시설 안전점검 지원은 창조적 협업의 대표적인 사례다.

박지현 전기안전공사 사장은 “육군 전기설비 안전 확보를 위한 전기안전공사의 지원 노력이 군 전력 증강에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전기설비 사고조사와 안전교육 분야에서도 더욱 공고한 협력이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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