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발전 서울발전본부, 무재해 30배수 기록
중부발전 서울발전본부, 무재해 30배수 기록
  • 배상훈 기자
  • 승인 2022.03.25 1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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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기관 중 최장기간 무재해 달성
박재일 한국중부발전 서울발전본부장(왼쪽)이 3월 24일 무재해 30배수 달성을 기념하고 있다.
박재일 한국중부발전 서울발전본부장(왼쪽)이 3월 24일 무재해 30배수 달성을 기념하고 있다.

[일렉트릭파워 배상훈 기자]한국중부발전 서울발전본부는 2월 20일 무재해 30배수를 기록했다. 이는 국내 최장기간이다. 또한 3월 24일 대한산업안전협회로부터 ‘무재해 30배수 달성 사업장 인증패’를 받았다.

중부발전 서울발전본부는 1930년 1호기를 준공한 순간부터 현재 서울복합 1·2호기에 이르기까지 안전기본 지키기를 생활화했다. 이어 안전을 경영 최우선 방침으로 삼았다.

그 결과 1980년 11월 7일 무재해 개시일 이후부터 무재해 30배수 목표 달성까지 무재해 대기록을 이어오고 있다.

대한산업안전협회는 약 40년 간 서울발전본부 무재해 추진 노력과 목표 달성을 공식적으로 인정했다. 또한 무재해 30배수 달성 사업장 인증패를 전달했다.

김호빈 중부발전 사장은 “세계 최초 도심 대규모 지하 복합발전소에서 달성한 무재해 30배수는 한 사람의 노력이 아닌 협력기업 근로자와 서울발전본부 전 직원 모두가 하나 된 안전 공동체 의식으로 참여해 이뤄낸 값진 성과”라고 치하했다.

아울러 “안전경영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최고 경영자의 경영철학이 실제적인 업무로 실현돼 현장에 정착하도록 안전명가로 도약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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