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에만 4차례··· 경영진 솔선수범 당부
[일렉트릭파워 배상훈 기자]한국남동발전(사장 김회천)은 3월에만 ‘안전경영 리더십 교육’을 4차례 실시했다. 최근 남동발전 삼천포발전본부에선 협력기업 직원이 추락해 사망한 바 있다. 이번 교육은 중대재해를 예방하고 안전 최우선 경영을 실천하기 위한 행보로 보인다.
남동발전은 안전경영 리더십 교육에서 ▲안전경영 마인드와 관리자의 역할 ▲산업안전보건법, 중대재해처벌법 이해 ▲중대재해 사고사례 분석·재발방지 방안 등을 공유했다.
김회천 남동발전 사장은 “안전 최우선 문화 정착에 경영진과 관리책임자의 의지와 노력이 제일 중요하다”며 안전의식 확산을 위해 경영진과 관리책임자가 솔선수범하는 모습을 당부했다.
한편 남동발전은 근로자를 대상으로 산업안전보건법 등 안전·보건관련 법령에서 요구하는 법정안전교육을 실시했다. 또한 협력기업 일용직 근로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감성안전교육’을 시행했다.
남동발전은 사외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 안전교육 콘텐츠를 제공하는 등 안전의식과 안전문화를 정착할 수 있도록 주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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