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안전공사, 산불 피해지역 복구작업 전력투구
전기안전공사, 산불 피해지역 복구작업 전력투구
  • 이재용 기자
  • 승인 2022.03.10 1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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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해시설·가구 전기설비 긴급복구 지원··· 재해구호 성금도 전달 예정
전기안전공사가 경북 울진과 강원 삼척 지역 대형산불 발생 피해복구에 팔을 걷어 붙였다.
전기안전공사가 경북 울진과 강원 삼척 지역 대형산불 발생 피해복구에 팔을 걷어 붙였다.

[일렉트릭파워 이재용 기자] 한국전기안전공사(사장 박지현)가 대형산불이 발생한 경북 울진과 강원 삼척 지역 복구에 팔을 걷어 붙였다.

전기안전공사는 산불 발생 다음 날인 지난 3월 5일부터 피해지역에 재난복구 지원본부를 설치하고 전기설비 복구작업을 펼쳤다. 

3월 10일까지 울진국민체육센터 등 임시대피소 22개소와 군부대 3개 초소, 피해가구 513호에 대한 전기설비 긴급점검과 복구지원을 펼쳤다.

박지현 전기안전공사 사장은 “국가 재난관리 책임기관으로서 산불피해를 입은 이재민들이 조속히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기안전공사는 산불이 진화된 지역에도 피해복구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가는 한편, 이재민 생계구호를 위한 성금도 함께 전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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