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안전부 장관 표창 수상
재난 대응 우수성 인정받아
재난 대응 우수성 인정받아
[일렉트릭파워 배상훈 기자]한국남동발전(사장 김회천)은 3월 10일 행정안전부 주관 2021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며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수상은 지난해 11월 25일 남동발전 분당발전본부에서 열린 ‘2021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에 대한 평가에서 우수성을 인정받은 결과다.
당시 남동발전은 ▲성남지역 지진 발생에 따른 LNG 가스 누출로 폭발 및 화재 ▲여진에 의한 건물 붕괴 및 암모니아 지역 확산 ▲이재민 대피소 코로나19 의심환자 발생 등 복합재난 상황에서 발전소 주변 지역에 발생할 수 있는 추가적인 문제점을 발굴했다. 이어 참여자 토론을 통해 문제를 해결하는 토론훈련 등을 진행했다.
김회천 남동발전 사장은 “이번 수상을 통해 발전소 주변 지자체, 소방서 등 유관기관의 긴밀한 협조체계를 유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남동발전의 재난발생예방 뿐만 아니라 지역사회 재난예방·대비·대응·복구활동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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