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안전공사, 제20대 대통령선거 대비 개표소 현장점검 실시
전기안전공사, 제20대 대통령선거 대비 개표소 현장점검 실시
  • 이재용 기자
  • 승인 2022.03.08 17:1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선거관련시설(투·개표소) 1만8,000여 개소에 대한 전기안전점검 완료

[일렉트릭파워 이재용 기자] 박지현 한국전기안전공사 사장은 제20대 대통령선거일을 하루 앞둔 3월 8일, 전주시 완산구 개표소인 화산체육관을 찾아 전기설비 안전점검실태를 확인했다.

이번 점검은 국가 중요 행사인 대통령선거가 안전하게 마무리 될 수 있도록 정전사고 등에 대비한 비상전원 확보 유무 점검 등 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추진됐다. 

앞서, 전기안전공사는 지난 2월부터 사전투표소를 포함, 전국 1만8,000여 개의 선거 관련 시설에 대한 특별 안전점검을 실시한 바 있다. 

개표 당일에는 전국 196개 개표소에 대해 380명의 인력을 대기시켜, 유사시 있을 전기사고 발생에 신속히 대응해 나갈 계획이다.

박지현 전기안전공사 사장은 “국민이 안심하고 소중한 투표권을 행사할 수 있도록 투개표장 시설 안전사고 예방에 철저를 기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