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력기술, 국정원과 협력 상생협력형 사이버보안 캠페인 실시
한국전력기술, 국정원과 협력 상생협력형 사이버보안 캠페인 실시
  • 이재용 기자
  • 승인 2022.03.02 1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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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 보안수칙’ 디자인된 종이컵 홀더 제작, 소상공인 카페 30곳 무상 제공
함기황 한전기술 경영관리본부장(왼쪽 세번째)과 임직원들이 3월 2일 김천혁신도시 소상공인 카페 등에 종이컵 홀더를 제공하며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함기황 한전기술 경영관리본부장(왼쪽 세번째)과 임직원들이 3월 2일 김천혁신도시 소상공인 카페 등에 종이컵 홀더를 제공하며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일렉트릭파워 이재용 기자] 한국전력기술(사장 김성암)은 3월 2일 국가정보원과 협력해 경북 김천시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상생협력형 사이버보안 인식 제고’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최근 코로나19 정부 지원금을 사칭한 사기 문자메시지(스미싱), 보이스 피싱 등이 기승을 부리고 있는 가운데 스마트폰 보안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지역주민 스스로 일상생활 속에서 사이버보안 생활수칙을 적극 실천할 수 있도록 홍보하기 위해 추진됐다.

한국전력기술은 ‘스마트폰 보안수칙’이 디자인된 종이컵 홀더를 제작해 김천혁신도시 소상공인 카페 30여 곳에 무상으로 제공함으로써 사이버보안 인식 제고와 더불어 지역사회와의 상생협력을 도모했다.

김성암 한국전력기술 사장은 이번 캠페인을 적극 독려하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대상으로 사이버보안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기 위한 노력을 지속적으로 이어나가 공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한편, 한국가스공사(사장 채희봉)도 국가정보원과 함께하는 이번 캠페인에 참여해 대구혁신도시내 카페 25곳에 컵홀더를 무상 보급하는 등 지역 소상공인 카페와 동반성장의 장을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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