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안전공사, 24시간 고객응대 챗봇 서비스 ‘미리봇’ 시행
전기안전공사, 24시간 고객응대 챗봇 서비스 ‘미리봇’ 시행
  • 이재용 기자
  • 승인 2022.02.21 15:5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공사 홈페이지, 전기안전여기로 홈페이지’에 오픈··· 전기안전상담 등 서비스 제공
전기안전공사는 2월 21일, 고객이 필요한 정보를 빠르고 손쉽게 찾을 수 있는 24시간 전기안전상담 챗봇 서비스 ‘미리봇’을 오픈했다.
전기안전공사는 2월 21일, 고객이 필요한 정보를 빠르고 손쉽게 찾을 수 있는 24시간 전기안전상담 챗봇 서비스 ‘미리봇’을 오픈했다.

[일렉트릭파워 이재용 기자] 한국전기안전공사(사장 박지현)는 2월 21일, 언택트 시대에 발맞춰 고객이 필요한 정보를 빠르고 손쉽게 찾을 수 있는 24시간 전기안전상담 챗봇 서비스 ‘미리봇’을 오픈했다.

챗봇의 명칭인 ‘미리봇’은 공사의 캐릭터인 ‘미리’와 챗봇의 ‘봇’의 합성어이며 전기안전에 대한 궁금증을 미리 해결해 준다는 의미를 가지고 있다.

미리봇은 전기안전공사 홈페이지(www.kesco.or.kr)와 전기안전여기로(safety.kesco.or.kr) 홈페이지를 통해 이용 가능하다.

주로 묻는 질문 9개 유형에는 전기안전상식, 법령 및 기준, 일반전기설비 관련, 확인증 출력, 통합자료실, 신재생에너지, 수수료 안내, 일반문의, ESS 관련 질문과 답변이 등록돼 있다.

챗봇으로 해결되지 못한 궁금증이 있는 경우 홈페이지의 질문과 답변 게시판에 질문을 남기면 관련 담당자가 답변을 한다.

기존에는 단순한 문의도 콜센터로 전화하거나 홈페이지에 글을 남겨야 하는 등 불편함이 있었지만, 이번 ‘미리봇’ 서비스 시행으로 고객의 간단한 궁금증을 신속하게 해결할 수 있게 됐다.

사업을 담당한 최병우 전기안전공사 사업운영처장은 “미리봇이 전기안전 종합 정보채널로서 고객 편의성과 만족도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향후 전기안전공사는 지속적으로 인기 키워드와 질의 유형을 분석해 챗봇 응답률을 관리하고 데이터베이스를 더욱 정교화해 고객의 궁금증을 보다 신속하게 해결할 수 있도록 노력을 기울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