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서발전, 소방안전원과 소방방재 협력
동서발전, 소방안전원과 소방방재 협력
  • 배상훈 기자
  • 승인 2022.01.27 10:1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소방안전 강화로 안전한 일터 조성
김남준 한국동서발전 안전보건처장(왼쪽)과 우재봉 한국소방안전원장(오른쪽)
김남준 한국동서발전 안전보건처장(왼쪽)과 우재봉 한국소방안전원장(오른쪽)

[일렉트릭파워 배상훈 기자]한국동서발전(사장 김영문)은 한국소방안전원(원장 우재봉)과 함께 소방안전 역량과 산업재해 예방활동을 강화한다.

동서발전은 1월 26일 울산 본사에서 ‘소방안전관리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 자리에는 김남준 동서발전 안전보건처장, 우재봉 소방안전원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발전소 소방안전관리를 강화해 중대재해를 예방하고 안전한 일터를 만들기 위해 마련했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소방설비, 위험물시설, 신재생설비 등에 대한 안전점검 기술 지원 ▲화재사고 발생시 원인분석과 예방대책 수립을 위한 컨설팅 ▲소방안전관리 교육 등 소방방재분야 역량 향상에 협력한다.

김남준 동서발전 안전보건처장은 “소방안전원과 긴밀한 협력을 바탕으로 재난안전관리 역량을 한 차원 높일 것”이라며 “대형화재 등 중대재해로부터 근로자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서발전은 지난해 5년 연속 사망사고 ‘0명’을 달성했다. 기획재정부 주관 안전관리 등급제, 고용노동부 주관 안전활동 수준평가, 행정안전부 주관 국가핵심기반 재난관리평가 등 정부평가에선 최고등급을 달성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