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산업개발, 안전경영 의지 제고
한전산업개발, 안전경영 의지 제고
  • 배상훈 기자
  • 승인 2022.01.21 11:2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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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평환 사장 “방심하면 사고로 이어질 수 있어”
보령사업처에서 현장정비 업무를 수행 중인 김평환 한전산업개발 사장(왼쪽)
보령사업처에서 현장정비 업무를 수행 중인 김평환 한전산업개발 사장(왼쪽)

[일렉트릭파워 배상훈 기자]김평환 한전산업개발 사장이 안전 시스템 점검 및 안전의식 고취를 위해 나섰다.

김평환 사장은 1월 19~21일까지 보령사업처를 방문했다. 이어 ‘CEO, 현장에서 함께하는 안전다짐’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이 프로그램은 현장 안전의식 강화를 목적으로 마련했다. CEO가 직원들과 함께 현장에서 근무하면서 위험요소를 직접 점검한다. 또한 안전한 일터를 조성하기 위해 직원들의 목소리를 듣는다.

김평환 사장은 1월 19일 보령사업처에서 열린 위험예지활동(TBM)에 참석했다. 현장작업 투입 전 작업자들의 건강상태와 안전을 위한 사전점검을 마쳤다. 이후 약 3시간동안 탈황설비 내 파핏 밸브(Poppet Valve) 부품 교체작업 등에 참여했다.

그는 또 1월 20일 저녁부터 다음날 오전까지 약 12시간 동안 야간 교대근무에 참여했다. 보령화력 연료·환경설비 전반에 대한 현장점검도 실시했다.

김평환 사장은 직원들에게 ▲항상 원칙과 기본에 입각해서 할 것 ▲작업 전 안전회의를 철저히 시행할 것 ▲안전이 확보되지 않으면 작업하지 않을 것을 강조했다. 특히 세부사항을 직접 지시하며 안전경영에 대한 의지를 나타냈다.

김평환 사장은 “현장에서 한 순간도 긴장을 늦추거나 방심하면 사고로 이어질 수 있음을 절감했다”며 “전 사업처 현장 곳곳에 안전의식이 스며들고 베어들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산업현장에서 중대재해 예방을 위해 경영자와 근로자 모두 협력해야 할 중차대한 시기”라며 “한전산업개발은 확고한 안전보건관리체계를 바탕으로 근로자 모두의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함으로써 안전하고 행복한 일터 만들기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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