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동발전, 3년 연속 재난관리평가 ‘최우수’
남동발전, 3년 연속 재난관리평가 ‘최우수’
  • 배상훈 기자
  • 승인 2022.01.20 14:3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재난관리 우수성 입증··· 대통령 표창 수상
“국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에 최선 다할 것”

[일렉트릭파워]한국남동발전(사장 김회천)은 행정안전부 주관 국가핵심기반 재난관리 평가에서 3년 연속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재난관리평가 시행 이후 3년 연속 최우수기관에 선정된 기관은 남동발전이 유일하다.

남동발전은 1월 12일 행정안전부로부터 2021 국가핵심기관 재난관리평가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며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고 밝혔다.

행정안전부는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에 따라 2010년부터 136개 국가핵심기반시설 관리기관을 대상으로 매년 재난관리평가를 실시하고 있다. 보호목표 설정, 위험평가, 중점위험관리전략, 안전점검 등 8개 항목에 대해 14개 지표를 갖고 평가한다.

남동발전은 본사와 전 사업소에 업무연속성 경영시스템(ISO22301)을 구축했다. 또한 독립된 재난대응 전담조직을 운영하면서 본사 재난안전조직을 CEO 직속으로 격상했다.

특히 ▲중점관리위험에 특화된 위험해소대책 수립 ▲코로나19 유입차단 및 비상시 완벽대응으로 안정적 전력공급 ▲국민이 체감하는 재난예방과 피해복구로 지역사회에 기여한 공로 등의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김회천 남동발전 사장은 “어떤 유형의 재난이 발생해도 안정적 전력공급, 국민의 안전 확보, 피해지역 신속한 복구활동 지원 등 국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