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권익위원회 평가에서 1등급 받아
[일렉트릭파워 박윤석 기자] 한전KPS가 국민권익위원회에서 실시한 ‘2021년 공공기관 부패방지 시책평가’에서 최고등급을 받았다.
한전KPS(사장 김홍연)는 국민권익위원회가 중앙부처·지자체·공직유관단체 등 273개 기관을 대상으로 진행한 부패방지 시책평가에서 1등급을 받아 2년 연속 우수기관에 선정됐다고 1월 18일 밝혔다.
이번 평가에서 1등급을 받은 기관은 전체 대상기관 가운데 15% 수준이다. 124개 공직유관단체 중에서 1등급을 달성한 곳은 18개 기관뿐이다.
한전KPS에는 평가 결과 ▲반부패 추진계획 수립 ▲청렴정책 참여 확대 ▲부패방지제도 구축 ▲반부패 정책 확산 등 7개 부문에서 1~2등급으로 분류돼 전반적으로 높은 점수를 받았다.
특히 임원진의 청렴리더십 확산 노력과 사내 이행충돌 관리체계 구축, 민간부문 청렴문화 확산 지원, 청렴 패러데이스쿨 추진 등 전 직원이 참여하는 반부패·청렴 시책이 긍정적인 평가로 이어진 것으로 알려졌다.
강동신 한전KPS 상임감사는 “이번 평가에서 최고등급을 받은 것은 권익위·감사원 등 유관기관의 다양한 반부패 활동 지원 아래 전 직원이 청렴도 향상에 적극 노력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청렴시책을 적극 추진해 국민이 체감하는 청렴기업으로 만들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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