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렉트릭파워 배상훈 기자]한국중부발전(사장 김호빈)은 1월 11일 ‘2021년 개인정보보호 관리수준 진단’에서 100점 만점을 달성했다며 4년 연속 최고등급인 ‘양호’를 획득했다고  밝혔다.

개인정보보호위원회가 주관하는 개인정보보호 관리수준 진단은 중앙행정기관, 공공기관, 지방자치단체 등 795개 기관을 대상으로 이뤄진다. 매년 개인정보 관리체계 구축, 보호대책 수립, 침해사고 대책을 평가하는 제도다.

중부발전은 3개 분야 13개 지표에서 모두 만점을 받았다. 특히 개인정보 수집·이용 등 생애주기별 기술적 보안조치를 강화했다. 이어 대국민 개인정보 이해도를 높이고 자기결정권 강화를 위해 KOMIPO 프라이버시 센터를 구축했다.

중부발전은 체계적으로 개인정보 보호활동을 지속해서 수행해 개인정보보호 관리체계를 매우 우수하게 관리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았다.

김호빈 중부발전 사장은 “앞으로도 전 직원 개인정보보호 인식수준 향상, 개인정보보호 시스템 개선을 통해 대내외 고객 개인정보를 더욱 소중히 하고 철저히 보호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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