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력산업협회, 유튜브 채널서 회원사 제품·서비스 홍보
풍력산업협회, 유튜브 채널서 회원사 제품·서비스 홍보
  • 박윤석 기자
  • 승인 2022.01.03 1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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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홍보관’ 오픈… 기업 안내서 별도 제작·배포
풍력산업협회 유튜브 채널에 마련된 회원사 홍보 동영상
풍력산업협회 유튜브 채널에 마련된 회원사 홍보 동영상

[일렉트릭파워 박윤석 기자] 한국풍력산업협회가 회원사들의 제품·기술·서비스를 소개하는 ‘온라인홍보관’ 운영에 들어갔다.

한국풍력산업협회는 풍력분야 제조·서비스 기반 기업의 국내외 시장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온라인홍보관’을 오픈했다고 1월 3일 밝혔다.

풍력산업협회 유튜브 채널에 마련된 온라인홍보관에는 해당 기업의 제품·서비스를 담은 영상이 업체별로 분류돼 있다. 현재 ▲두산중공업(풍력터빈) ▲에니텍시스(소형풍력) ▲거성해운(조선해양플랜트) ▲조광요턴(도료) ▲신라정밀(베어링) ▲케이윈드(외장검사·수리) ▲씨텍(풍황자원 측정) ▲하이에너지코리아(소형풍력) ▲DSR(해상풍력 계류 로프) 등 9개 회원사 동영상을 만나볼 수 있다.

풍력산업협회는 온라인홍보관에 참여한 기업의 주요사업과 실적 등을 소개한 안내서도 제작해 관련 기업·단체·공공기관에 배포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풍력산업협회 사무국(02-553-6426)으로 문의하면 된다.

풍력산업협회 관계자는 “풍력시스템을 비롯해 각종 부품, 유지보수, 인증, 개발에 이르기까지 국내외 130여 기업이 회원사로 참여하고 있다”며 “풍력분야는 약 8,000여 개에 달하는 부품 공급망과 설계, 건설, 선박, 안전, 유지보수 등 다양한 서비스가 필요하다”며 향후 시장 잠재력을 높게 평가했다.

이어 “세계풍력협의회(GWEC)에 따르면 이미 전 세계에 751GW의 풍력설비가 설치됐고, 약 120만 개의 일자리가 만들어졌다”며 “국제재생에너지기구(IRENA)도 2050년까지 풍력분야에서 550만 개의 일자리가 생겨날 것으로 전망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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