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부발전, 4년 연속 정보공개평가 ‘최우수’
남부발전, 4년 연속 정보공개평가 ‘최우수’
  • 배상훈 기자
  • 승인 2022.01.02 2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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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 권리 향상 위해 정보공개 앞장
한국남부발전 본사가 있는 부산국제금융센터(BIFC) 전경
한국남부발전 본사가 있는 부산국제금융센터(BIFC) 전경

[일렉트릭파워 배상훈 기자]한국남부발전(사장 이승우)이 행정안전부 ‘2021년 정보공개 종합평가’ 결과 최우수 등급을 획득했다.

정보공개 종합평가는 행정안전부가 중앙행정기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등을 대상으로 정보공개 운영실적 전반을 평가하는 것이다. 2018년 평가를 시작해 2019년 처음 도입됐다.

이번 평가는 행정안전부가 중앙행정기관 등 593개 기관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2020년 9월부터 2021년 8월까지 정보공개 운영실적에 대해 평가했다.

그 결과 남부발전은 공기업 유형에서 최우수 등급을 받았다. 특히 2018년 평가부터 4년 연속 최우수 등급을 달성했다.

남부발전은 국민이 많이 청구한 정보를 유형별로 홈페이지에 게시했다. 해당 정보를 청구하지 않아도 바로가기 링크를 통해 신속하게 정보를 제공했다.

또한 홈페이지 검색어와 콘텐츠 조회수를 분석했다. 정보공개 모니터링단과 온라인 토론을 거쳐 수요분석 결과를 홈페이지에 반영하는 등 정보공개 확대를 위해 노력했다.

남부발전은 전 직원 대상 교육을 강화해 정보공개제도 이해도를 높였다. 급변하는 경영환경에서 ESG 경영은 필수인 만큼 남부발전의 ESG 경영정보를 주기적으로 국민에게 공유할 계획이다.

이승우 남부발전 사장은 “신뢰받는 국민의 기업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적극적이고 내실 있는 정보공개제도 운영에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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