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발전, 4년 연속 정보공개평가 ‘최우수’
중부발전, 4년 연속 정보공개평가 ‘최우수’
  • 배상훈 기자
  • 승인 2021.12.30 11:4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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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공개 우수기관 선정
행안부 장관 표창 수상
한국중부발전 보령 본사
한국중부발전 보령 본사

[일렉트릭파워 배상훈 기자]한국중부발전(사장 김호빈)은 12월 28일 행정안전부에서 발표한 2021년 정보공개 종합평가 결과 최우수 등급을 달성했다.

2021년 정보공개 종합평가는 기관의 정보공개와 운영처리실태 전반을 평가하는 것이다. 중앙행정기관, 지자체, 교육청, 공공기관 등 593개 기관이 대상이다.

중부발전은 2019년 처음 시행한 2018년 평가부터 ‘4년 연속 최우수’ 등급을 달성했다. 전체 평가대상 기관 중 19개 기관만 선정한 정보공개 우수기관에도 포함됐다. 2019년에 이어 두 번째로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중부발전은 공개가 어려운 정보에 대해 지속적인 공개재분류로 최대한 임원 결재문서 공개율을 높였다.

또한 대국민 정보공개 청구정보 주제와 누리집 방문고객이 자주 찾은 검색어를 분석했다. 중부발전은 정보공개 수요분석을 통해 국민들이 알고자 하는 내용을 사전정보의 형태로 신속하게 제공했다.

중부발전은 정보공개제도에 대한 국민의 관심에 부응하기 위해 주력했다. 이번 최우수 등급 달성은 대국민 정보공개 서비스 확대를 위한 적극적인 노력과 윤리경영을 위한 업무투명성 강화 노력을 인정받은 결과다.

중부발전은 매년 높아지는 국민의 다양한 요구와 정보공개법 개정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나섰다.

현재 사내 정보공개심의회에 외부위원을 확대하고 정보공개 청구에 대해선 성실하고 투명하게 응대하고 있다. 중부발전은 전 직원 정보공개제도 교육을 포함한 주기별·직급별 맞춤형 교육을 강화해 직원들의 정보공개제도 이해도를 높일 계획이다.

김호빈 중부발전 사장은 “이번 성과는 경영환경 패러다임 변화로 ESG경영과 윤리경영이 강조되는 시점에 중부발전의 투명성을 대외적으로 보여준 결과”라고 평가했다.

이어 “정보공개 창구가 국민과 소통할 수 있는 제도적 장치인 만큼 이 제도를 통해 국민과 더욱 가까이 소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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