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부발전, 안전혁신 우수사례 전파
남부발전, 안전혁신 우수사례 전파
  • 배상훈 기자
  • 승인 2021.12.28 10:0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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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우 사장 “안전 확보에 최선 다하겠다”
이승우 한국남부발전 사장이 12월 22일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안전혁신 우수사례를 공유하는 모습
이승우 한국남부발전 사장이 12월 22일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안전혁신 우수사례를 공유하는 모습

[일렉트릭파워 배상훈 기자]한국남부발전(사장 이승우)이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안전혁신 우수사례를 전파했다.

기획재정부는 12월 22일 더케이호텔 서울에서 ‘공공기관 CEO 안전혁신 리더십 교육’을 진행했다. 이 교육은 기재부가 산업안전공단에 위탁해 진행 중이다.

공공기관 CEO 안전혁신 리더십 교육은 공공기관 안전관리등급 평가 후속조치다. 기재부는 안전관리 4등급 이하 33개 공공기관 경영진의 안전의식 제고를 위해 교육을 실시했다. 공공기관 안전관리등급 평가는 올해 처음 시행했다.

기재부는 11월부터 4등급 이하 미진기관을 대상으로 공공기관 CEO 안전혁신 리더십 교육을 시행했다. 12월 22일에는 안전관리 2·3등급을 대상으로 추가 과정을 편성해 교육했다.

남부발전은 이 자리에서 안전역량 강화를 위해 자체적으로 추진 중인 안전혁신 우수사례를 공유했다.

주요 사례로는 ▲협력사와 함께하는 KOSPO 안전혁신학교 운영 ▲안전에 취약한 단기 출입 근로자 대상 맞춤형 안전교육 프로그램 ▲스마트 안전기술 활용 위험인지 한계 극복과 현장 위험요소 제로화 ▲코로나 시대 근로자 심신건강 케어 등을 주요 우수사례로 발표했다.

남부발전은 또 경영진이 직접 현장에서 체험하고 소통하는 수평적 리더십, 협력사와 공생협력을 통한 안전 최우선 경영 실천노력을 소개했다.

그 결과 4년 연속 중대재해 발생 없음, 기재부 주관 안전관리등급 평가 2등급 달성 등 안전혁신활동 성과를 인정받았다.

이승우 남부발전 사장은 “안전은 긴장의 끈을 놓는 순간 대형사고로 이어질 수 있다”며 “현재까지 이룬 성과에 자만하거나 안주하지 않고 겸허한 자세로 앞으로도 산업현장 안전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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