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탄화력발전 에너지전환 대응 주력
[일렉트릭파워 배상훈 기자]한국발전인재개발원(원장 이충호)은 가스터빈 복합발전 전문인력 양성 필요성을 인지했다. 이어 12월 22~24일 ‘에너지전환 대응 LNG복합 맞춤형 과정’을 개설했다.
11월 13일 영국에선 197개 국가가 참여한 제26차 유엔 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26)가 열렸다.
참석자들은 2030년까지 전 세계 온실가스 배출량을 2010년 대비 45%로 감축, 탄소저감 장치가 없는 석탄발전소의 단계적 감축을 협의했다. 우리나라는 LNG 복합발전 설비용량을 2034년 약 59GW까지 대폭 확대될 계획이다.
이번 LNG복합 맞춤형 과정은 발전사 석탄화력 종사자를 대상으로 시행한 맞춤형 교육과정이었다.
▲복합화력 기초 ▲가스터빈 최신 기술개발 동향 ▲국제 환경변화에 따른 LNG연료 수급 상황 ▲가스터빈 정비 분야에 대해 공유했다.
발전인재개발원은 브릿지 전원인 LNG 복합발전을 확대해야 하는 석탄발전 직원들의 복합발전에 대한 역량을 높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발전인재개발원은 앞으로도 에너지 전환에 신속하게 대응하고 고객 필요에 부응하는 교육과정 개발·운영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이어 전력산업 발전과 국가 핵심인재 양성을 위해 수준 높은 교육서비스를 지속해서 제공할 수 있도록 집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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