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부발전, 혁신과제 경진대회 개최
남부발전, 혁신과제 경진대회 개최
  • 배상훈 기자
  • 승인 2021.12.24 11:0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12월까지 대국민 투표 실시
한국남부발전이 시민과 함께 하는 혁신과제 경진대회를 개최하는 모습
한국남부발전이 시민과 함께 하는 혁신과제 경진대회를 개최하는 모습

[일렉트릭파워 배상훈 기자]한국남부발전(사장 이승우)은 12월 23일 메타버스 플랫폼 이프랜드(ifland)를 통해 ‘시민과 함께하는 혁신과제 경진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발표에 따른 혁신 우수과제는 12월까지 대국민 투표를 통해 선정할 계획이다.

이번 혁신과제 경진대회에선 지난 1년간 운영된 혁신과제 중 성과가 인정된 9건의 과제를 메타버스에서 국민에게 선보였다. 또한 시민이 공감하는 우수작을 선정한다. 성과가 인정된 과제는 ‘AI 지능형 안전관리시스템 구축으로 안전 재해 제로화’ 등이 있다.

최종 우수과제 선정을 위해 남부발전은 12월 30일까지 자사 홈페이지(www.kospo.co.kr)에서 투표를 진행할 예정이다. 남부발전에 관심 있는 국민이라면 누구나 투표에 참여할 수 있다.

남부발전은 가장 많은 득점사례 3건을 우수작으로 선정한다. 해당 과제 유공자는 100만원 상당의 교육 기회 또는 금전적 보상 중 선택해 포상을 받는다. 우수작 선정투표에 참여한 시민 40명에게는 1만원 상당의 기프티콘을 제공할 예정이다.

남부발전은 앞으로도 혁신 아이디어 공모, 혁신패널 운영 등 시민과 소통해 지역문제를 발굴한다. 또한 회사의 혁신성과를 국민이 체감할 수 있도록 다양한 소통 활동을 지속해서 전개할 계획이다.

이승우 남부발전 사장은 “이번 경진대회를 통해 남부발전의 혁신성과를 국민에게 검증받을 수 있는 기회가 됐다”고 밝혔다.

이어 “시민과 소통을 통해 국민의 공감을 받을 수 있는 사례를 적극 발굴하고 그 성과를 국민과 공유함으로써 함께 성장하는 국민의 기업이 되겠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