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부발전, 동반성장 우수 공공기관 선정
남부발전, 동반성장 우수 공공기관 선정
  • 배상훈 기자
  • 승인 2021.12.22 1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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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동반성장위원장 표창 수상
지속 가능한 상생협력사업 추진
한국남부발전은 동반성장 문화확산 우수 공공기관으로 선정됐다. 이어 동반성장위원장 표창을 수상했다.
한국남부발전은 동반성장 문화확산 우수 공공기관으로 선정됐다. 이어 동반성장위원장 표창을 수상했다.

[일렉트릭파워 배상훈 기자]한국남부발전(사장 이승우)이 동반성장 문화 확산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동반성장위원회는 12월 16일 여의도 전경련회관에서 ‘2021년 동반성장 대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남부발전은 이 자리에서 동반성장위원장 표창을 수상했다.

동반성장위원회는 매년 동반성장에 적극 참여한 유공자를 선정해 포상하고 있다. 대기업과 중소기업 간 동반성장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높이기 위해 주력하고 있다.

올해 동반성장 문화 확산 우수분야에선 중소벤처기업부 동반성장평가 최우수 기관을 대상으로 공공기관을 선정했다.

남부발전은 코로나19 피해 중소기업을 위해 17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온·오프라인 소통간담회와 구매상담회를 개최했다. 지역 중소기업 가장 530명과 돌봄지원 아동이 있는 40가구에 대해선 내일채움공제, 일·가정 지킴이 프로젝트를 수행했다.

또한 중소기업 상생형 기술 지원, 혁신성장 선도, 국산기자재 글로벌 수출 지원 등 지속가능한 상생협력사업을 추진했다.

남부발전은 4년 연속 동반성장평가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된 바 있다. 이 같은 성과에 힘입어 동반성장 문화확산 우수 공공기관으로 선정될 수 있었다.

남부발전은 앞으로도 협력기업에 ▲ESG 확산문화 조성을 위한 맞춤형 지원 ▲사회적 경제기업·소상공인 등을 위한 규제개선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사회적 약자기업 간 상생에도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이승우 남부발전 사장은 “중소기업과의 포용 성장이라는 사회적 요구에 발맞춰 산업 자생력 강화를 위한 전방위적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정부, 지자체, 유관기관 등과 협업해 다양한 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라며 “코로나19 장기화로 경영난을 겪는 국내 중소기업의 위기 극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반성장위원회는 대·중소기업 간 임금격차 해소, 동반성장활동 실천을 위해 기술·구매 상담의 장을 마련하는데 적극 협력한다. 아울러 우수사례를 도출하고 홍보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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