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로원, 벤처창업진흥 공로 인정받아
마이크로원, 벤처창업진흥 공로 인정받아
  • 배상훈 기자
  • 승인 2021.12.22 1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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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무총리 표창 수상··· 산업현장 환경 개선
권칠승 중기부 장관(왼쪽)과 전혁수 마이크로원 대표이사(오른쪽)가 12월 16일 국무총리 표창을 기념하고 있다.
권칠승 중기부 장관(왼쪽)과 전혁수 마이크로원 대표이사(오른쪽)가 12월 16일 국무총리 표창을 기념하고 있다.

[일렉트릭파워 배상훈 기자]마이크로원(대표이사 전혁수)이 벤처활성화 분야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어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

중소벤처기업부는 12월 16일 서울 엘타워에서 ‘2021 벤처창업진흥 유공자 포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벤처창업진흥유공 시상식은 벤처산업 발전과 혁신성장에 기여한 유공자를 포상하는 행사다. 1999년부터 매년 열리고 있다.

마이크로원은 산업 현장 미세먼지 배출농도 저감, 집진공정 개선을 위해 주력했다. ‘미세한 분진 하나라도 놓칠 수 없다’는 기업명을 실현하고 있는 것이다.

산업용 필터백 제조업체로 시작한 마이크로원은 집진기 등 후단설비 전문 제작업체다. 현재 발전소 내 집진설비, 저온 SCR(선택적 환원촉매), 소각로 EPC사업까지 맡고 있다.

마이크로원은 향후 ▲최적의 환경 솔루션 제공 ▲에너지 효율 극대화 ▲안전한 작업환경 구축 ▲엄격한 품질 관리를 통해 그린뉴딜 선도기업으로 성장할 계획이다.

마이크로원 관계자는 “고객의 필요를 만족하기 위해 기술력을 강화하는 한편 품질향상을 선도하는 지속가능경영을 유지할 것”이라며 “고객과의 약속을 끝까지 지키겠다”고 말했다.

이어 “국내 환경산업 발전의 원동력이 돼왔다는 자부심을 잊지 않고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종합환경기업이 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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