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정보문화재단, 관악구시설관리공단과 업무협약 체결
에너지정보문화재단, 관악구시설관리공단과 업무협약 체결
  • 이재용 기자
  • 승인 2021.12.15 1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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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악구시설관리공단과 협력 통해 지역사회 탄소중립 및 에너지전환 촉진·확산
장동성 관악구시설관리공단 이사장(왼쪽)과 최성광 에너지정보문화재단 상임이사(오른쪽)가 12월 14일 2050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며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장동성 관악구시설관리공단 이사장(왼쪽)과 최성광 에너지정보문화재단 상임이사(오른쪽)가 12월 14일 2050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며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일렉트릭파워 이재용 기자] 한국에너지정보문화재단(대표 최성광 상임이사)은 관악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장동성)과 12월 14일 시설공단 회의실에서 ‘2050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번 업무협약은 지역사회에서 2050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에너지 전환 부문의 당면과제를 양 기관이 함께 협력해 나가기 위해 체결됐다.

양 기관은 탄소중립을 위한 재생에너지 확대에 있어서 개개인의 실천 활동이 중요하다는 것에 공감하고, 서울 관악구·금천구 지역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에너지 정보콘텐츠를 제작·확산해 나가기로 했다.

특히 시설공단 임직원 및 시설공단을 이용하는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에너지 교육콘텐츠를 제공해 올바른 이해를 도모할 예정이다.

최성광 한국에너지정보문화재단 상임이사는 “지역 에너지전환이 함께 모여야 국가 에너지전환이 실현된다”며 “이를 위해 재단이 위치한 지역사회의 공공기관과 손잡고 지역 에너지전환 역량을 강화하고, 탄소중립 시민 실천 촉진과 함께 교육, 콘텐츠 교류 등 다방면의 협력을 통해 에너지전환이 확산할 수 있도록 디딤돌을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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