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안전공사, ‘K-바이오 전기안전벨트’ 구축 위해 국내 바이오 기업과 맞손
전기안전공사, ‘K-바이오 전기안전벨트’ 구축 위해 국내 바이오 기업과 맞손
  • 이재용 기자
  • 승인 2021.12.15 1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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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경제청·국회의원실·바이오 3사와 업무협약... 국가 바이오 산업단지 전기재해 예방
전기안전공사는 12월 13일 인천경제자유구역에서 국내 대표 바이오 기업 3사(삼성바이오로직스, 센트리온, 얀센백신)와 `K-바이오 전기안전벨트`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전기안전공사는 12월 13일 인천경제자유구역에서 국내 대표 바이오 기업 3사(삼성바이오로직스, 센트리온, 얀센백신)와 `K-바이오 전기안전벨트`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일렉트릭파워 이재용 기자] 한국전기안전공사(사장 박지현)가 국내 대표 바이오 기업 3사와 함께 바이오 산업단지 전기재해 예방과 ESG경영 공동이행을 위해 힘을 모으기로 했다.

전기안전공사는 12월 13일, 인천 연수구 삼성바이오로직스 본관에서 박지현 전기안전공사 사장, 이성만 국회의원실 김주호 수석보좌관, 이원재 인천경제자유구역청장, 노균 삼성바이오로직스 전무, 윤정원 셀트리온 사장, 존우춘 얀센백신 대표 등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K-바이오 전기안전 벨트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에 참석한 기관들은 ▲국가 바이오 클러스터 전기분야 기술지원 ▲친환경과 사회적 책임 이행을 위한 ESG경영 공동실천 ▲생산설비 주기적 정밀진단으로 전기재해 예방 ▲정전 사고조사 및 원인분석 ▲최신 전력설비 전기안전 연구개발 ▲전기안전관리자 직무역량 강화를 위한 안전교육 등 협력을 약속하고 실무 협의체 운영을 통한 구체적인 실행방안을 마련해 나가기로 했다.

박지현 전기안전공사 사장은 “세계적인 바이오 3사의 우수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인천경제자유구역이 글로벌 백신 허브로 도약할 수 있도록 안정적인 시설운영을 위해 책임있는 역할을 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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